작은 변화가 주는 놀라운 효과(1편)
'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'고 한다. 강산의 격동기를 네 번 겪고 나니 내 삶을 어떤 자세로 살아가는 게 최선의 삶이자 최고의 삶이 되는건지 이제는 알 것 같다. 하루를 잘 살아야 한 달을 잘 사는거고, 한 달을 잘 살아야 일 년을 잘 살게 된다는 말은 익히 들어 잘 알고들 있다. 당장 내 눈앞에 펼쳐진 '현재'라는 시간엔 '적당히'라는 명령어로 실행하게 한 채 일 년의 수확물은 풍성하게 잘 거둬들이고자 하는 모순 속에서 아무렇지 않은듯 살아갈 때도 있다. '적당히' '대충'이라는 명령어를 실행시키지 않고 '열심히' '최선'이라는 명령어를 세팅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에 대해 고민하던 중 책속에서 그 답을 찾게 되었다. '열정 모드'로 전환시킬 수 있는 통로가 되는 길은 좋은 습관을 배양하는 것이다.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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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 5. 1. 06:53